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 네덜란드 여배우...‘19살때,성폭행 기억 벗어나려’ 의지 대단해

입력 2014-12-11 01:33  

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 네덜란드 여배우...‘19살때,성폭행 기억 벗어나려’ 의지 대단해


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한 네덜란드 여배우가 화제다.

해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네덜란드 여배우이자 행위예술가인 마논 오스포르트(37)는 지난 2005년부터 트랙터를 타고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그 결과, 얼마 전 남극 횡단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논이 트랙터로 세계일주를 시작한 것은 19살 때 겪은 성폭행 때문이었다.
마논은 끔찍한 기억을 지우고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유럽·발칸반도·아프리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그는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빨리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앞을 향해 달려라. 그러면 언젠가 원하는 곳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소박한 진실을 상징하는 트랙터를 교통수단으로 선택했다”고 자서전을 통해 밝히기도.

또한 마논은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글을 남극점에 두겠다는 약속도 지킬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 여자의 몸으로 힘들었을텐데 대단해”, “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 정신력의 승리다”, “트랙터 타고 남극 횡단, 나도 한 번 도전해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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