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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최정윤 약점 찾았다? ‘또 무슨 짓 하나’

입력 2014-12-11 11:02  


‘청담동 스캔들’ 복희가 현수의 약점을 잡았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3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의 약점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희는 현수가 머물고 있는 황금한의원 앞에 찾아갔다. 현수는 복희가 와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복희는 현수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장면을 차 안에서 보고 있었다. 그 시각 순정(이상숙 분) 역시 한의원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현수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서다.


현수는 복희가 있다는 것은 몰랐지만 순정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느낀 모양이었다.

현수는 집에 들어가려다가 다시 나와 순정이 있는 쪽을 쳐다보았다. 순정은 현수에게 들킬까봐 얼른 몸을 숨겼다.

이 모습을 복희가 모두 보고 있었다. 복희는 앞서 순정이 “다 밝혀도 좋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던 것을 떠올리고 비웃었다. 말로는 벌을 받겠다고 했지만 순정은 현수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마음은 현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란(유지인 분)이 진짜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함구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이유도 바로 순정 때문이었다.

현수와 순정은 속마음을 복희에게 들키고 말았다. 복희는 미소지으며 “찾았다. 은현수 약점! 애초부터 말할 생각이 없었던 거야”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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