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멜빵춤에 태도 반전‥ 아찔섹시 안무 '눈길'

입력 2014-12-11 14:58   수정 2014-12-11 16:58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했느냐"고 질문했고 유병재는 "아는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가 멜빵춤 안무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 김국진은 "걸스데이 `기대해`라는 노래의 안무인 `멜빵춤`이 다른 걸그룹이 거부해서 걸스데이에게 왔다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혜리는 "안무 단장님이 카라, 티아라, 브아걸 등을 맡고 계시는데 어떤 걸그룹인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멜빵춤 말고 다른 춤이 있어서 이걸 좀 꺼린 것 같다"며 가슴 부분에 손이 살짝 닿는 춤을 선보였다. 이어 유병재는 혜리의 춤을 본 뒤 태도가 180도 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혜리는 라디오스타 MC들이 춤춰달라는 요구에 걸스데이의 `기대해`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혜리가 스튜디오 중앙에서 멜빵을 이용한 관능미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자 환호가 쏟아졌다.

MC들이 "혜리의 무대가 어땠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오길 잘한 거 같다"고 답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유병재 표정 너무 웃긴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혜리 춤 대박",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유병재 이날 대박이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방송화면캡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