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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미모의 친언니 언급 "키 176cm, 난 그저 언니 동생"

입력 2014-12-12 10:55  

배우 한채영이 친언니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영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과거 사진 속에서도 변함없는 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채영은 "나는 학교에서 절대 튀지 않는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 언니가 더 튀었다. 언니는 나보다 키도 훨씬 컸다. 모델처럼 176cm였고 인기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세라 동생`으로만 불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의 친언니 사진이 공개됐다. 친언니의 미모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한채영은 "언니는 지금 주부다. 워낙 어릴 때 시집갔다. 21살에 결혼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영 언니, 언니 예쁘시네" "한채영 언니, 자매가 다 예뻐" "한채영 언니, 아빠가 뿌듯하셨겠다" "한채영 언니, 엄청 일찍 결혼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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