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새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며 가수로 데뷔한 박수진이 신곡 ‘빈자리’를 들고 돌아왔다.
12일 정오 박수진 측은 새 싱글 앨범 ‘빈자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빈자리’는 이별 후 연인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용감한형제, 별들의 전쟁, 미쓰리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피아노 선율 위로 울리는 박수진의 목소리가 더해져 슬픈 이별의 감성을 전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정만식, 정한비가 출연하여 절절한 눈물 연기로 곡의 느낌을 십분 살려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내에서 정만식이 꽃다발로 뺨을 맞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계자는 “실감 나는 촬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뮤직비디오 감독의 주문에 정만식 씨가 흔쾌히 수락해 NG 없이 한 번에 끝냈다”는 후문이다.
박수진의 신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박수진 ‘빈자리’, 노래 완전 좋다”, “박수진 ‘빈자리’, 드디어 신곡이 나왔구나”, “박수진 ‘빈자리’, 기다렸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데뷔 전부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다른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괴물 신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