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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홍기, 이하늬 미혼모 만든 이재원에 주먹 날려

입력 2014-12-14 08:20  


이홍기가 이하늬를 미혼모로 만든 이재원에 주먹을 날렸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민기(이홍기)가 윤희(이하늬)의 첫사랑이자 아들 민호(황재원)의 친부인 현석(이재원)을 찾아갔다.

이날 윤희에게 뜻밖의 인물이 찾아왔다. 바로 윤희를 미혼모로 만든 장본인이자 민호의 친부인 현석이었다. 앞서 민호가 찾아오는 바람에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현석이었고 그는 윤희에게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그 애 비밀로 해 달라”고 파렴치한 부탁을 했다.

이에 윤희는 서러움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러려고 했다”며 굳이 찾아와 그런 말들을 내뱉는 현석을 원망했고 “그리고 애 이름 민호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현석에 대한 어떤 기대도 없었지만 상처가 없을 수는 없는 윤희였다.



그런데 이 대화를 민기가 고스란히 듣고 말았다. 윤희에 대한 뜻 모를 감정이 생겨나 갈팡질팡하던 민기였지만 그는 그 길로 현석을 쫓아갔고 공연 준비 중인 현석의 대기실을 박차고 들어갔다. 그리곤 말릴 새도 없이 곧바로 주먹을 날렸다.

황당해 하며 누구냐고 묻는 현석에게 민기는 “윤희 누나 아는 동생이자 민호 삼촌이다”라고 소리쳤고 윤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듯한 확신도 엿보였다. 상처 받은 윤희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것.

현재 극이 단 3회를 남겨 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민기와 윤희의 해피엔딩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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