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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부사장, ‘땅콩 회항’ 사무장에 사과쪽지 불구 검색어 2주 연속 1위?

입력 2014-12-15 03:41   수정 2014-12-15 03:44

▲ 조현아 전 부사장, ‘땅콩 회항’ 사무장에 사과쪽지 불구 검색어 2주 연속 1위 여부 주목(자료사진 - 한경DB)


검색어 2주 연속 1위? ‘땅콩 회항’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남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검색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14일 박창진 사무장을 직접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한 채 사과의 내용이 담긴 쪽지를 남겼다. 대한항공 측은 조 전 부사장이 이날 ‘땅콩 회항’ 박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각각 방문했으나 둘 다 집에 없어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이들이 집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직접 작성해 집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이 앞으로도 박 사무장과 승무원과의 만남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남긴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박 사무장이 당시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한 뒤 회사 측이 이 사건에 관해 거짓진술을 강요했다고 밝히면서 엄청난 여론의 후폭풍이 쏟아지고 있어 검색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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