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바쁜 방송 스케줄 중 쌍둥이 딸 생일 축하 '자상한 아빠!'

입력 2014-12-15 15:53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딸의 생일을 챙기는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13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전 애들 생일날 분장한 채로 잠시 들러주신. 아빠 끼부리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꽁지머리를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을 살짝 벌린 채 곁눈질을 하고 있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한유라 씨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쌍둥이 딸, 완전 웃기다" "정형돈 쌍둥이 딸, 알고보니 딸바보?" "정형돈 쌍둥이 딸, 뭐 하고 있는 거지?" "정형돈 쌍둥이 딸, 딸들 보러 분장한 채로 들른건가?" "정형돈 쌍둥이 딸, 자상한 아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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