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꽁지 머리하고 쌍둥이 딸 생일 축하 '자상함 눈길'

입력 2014-12-15 16:42  

개그맨 정형돈이 촬영 중에도 쌍둥이 딸의 생일을 챙기는 자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 정형돈 부인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 애들 생일날 분장한 채로 잠시 들러주신. 아빠 끼부리지 마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꽁지머리를 하고 입을 살짝 벌린 채 옆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한유라씨와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정형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멋진 아빠네요" "정형돈, 촬영 도중에 애들 생일 때문에 일부러 간거야? 대박" "정형돈, 진짜 자상한 아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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