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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인질극, 약 17시간만에 상황 종료.."범인은 40대 이란인"

입력 2014-12-16 07:04  


호주 시드니 인질극이 약 17시간 만에 종료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10분(현지시간)쯤 중무장한 경찰이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린트 초콜릿 카페를 급습했으며 범인 등 3명이 숨졌다. 범인은 40대 난민출신 이란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진압 작전에 앞서 인질 대여섯 명이 카페에서 뛰어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 경찰은 곧바로 총을 쏘며 진입을 시도했고 현장 급습 50여분만에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CNN 등 외신들은 "이 과정에서 범인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인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사살됐으며 인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했으며 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인질 2명이 인질범의 총에 맞아 숨졌는지 경찰과 인질범 간의 교전 와중에 사망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30여 명으로 추정되는 인질 가운데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20) 씨 등 5명도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범인으로 알려진 하론 모니스라는 49세 남성은 난민출신 이란인으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소수파 이슬람주의자라고 현지 신문은 보도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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