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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한국인이었다면 미스코리아진?"

입력 2014-12-16 10:24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한국인이었다면 미스코리아진?"

슈퍼주니어 M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알려져 새삼 화제다.

지난 14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헨리와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에 매력적인 미소를 띠고 있는 헨리의 여동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헨리는 야전도구를 척척 만드는 김동현을 보고 반해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과찬을 했다. 그리고는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런 헨리의 질문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헨리는 "(동생이)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며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헨리 여동생은 미스 토론토 3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캐나다 명문 토론토대에서 경영학과 프랑스어를 전공했다. 김동현은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의 여동생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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