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생일 맞아 잠실서 팬들과 팬미팅 개최

그룹 JYJ 김재중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한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1월 2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KIM JAE JOONG J-PARTY IN SEOUL`을 개최,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5 KIM JAE JOONG J-PARTY IN YOKOHAMA`를 개최, 일본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내, 일본 팬미팅은 올 한해 드라마 첫 주연을 비롯하여 JYJ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은 김재중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자 직접 팬미팅 제안을 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김재중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아랍 등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김재중의 팬미팅 `2015 KIM JAE JOONG J-PARTY IN SEOUL`의 1차 티켓은 1월 5일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김재중은 내년 1월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 팬미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재중 팬미팅, 가고싶다" "김재중 팬미팅, 티켓팅 전쟁 시작이네" "김재중 팬미팅,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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