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아들 언제 가졌냐" 질문에 "스치기만 했는데" 폭소

윤형빈 "아들 언제 가졌냐" 질문에 "스치기만 했는데" 폭소

‘윤형빈 아들’

‘택시’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임심 계기를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의 격투기에 데뷔하는 윤형빈이 다칠까봐 걱정되어 힘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정경미는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을 때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경미는 “그 때 사람들이 다들 얘기하기를 (윤형빈이) 훈련 나가서 연습하기 바빠 죽겠는데 언제 아들을 가졌느냐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그 때가 체력이 가장 좋을 때였다”며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슥하고 스치면 나올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오만석은 “스치기만 했는데 아들을 임신했다는 이야기냐”라며 다시 한 번 강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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