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지원, 반전 일상 공개! 섹시하거나 귀엽거나… 하정우 반하겠네!
`허삼관 하지원 일상모습 화제`
영화 `허삼관`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하지원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하지원, 정만식, 김성균, 전혜진, 장광, 이경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삼관 하지원 하정우
예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하지원과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하정우는 "하지원과 함께 연기를 하다니 굉장히 복을 받지 않았나 싶다. 처음에 이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상대 배우는 하지원을 생각했다. 1순위로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이 "하지원이 흔쾌히 허락했냐?"고 묻자, 하정우는 "고민했겠지만 내 앞에선 `흔쾌히`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하정우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허삼관 하지원의 일상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허삼관 하지원 하정우
사진 속 허삼관 하지원은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에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른 사진 속 하지원은 티셔츠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V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에 커다란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자기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허삼관 하지원은 쌩얼에 사과머리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허삼관`은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하며, 다음 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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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