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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김혜선 모르게 복수 계획? '사희 이용하나'

입력 2014-12-17 14:21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김혜선 모르게 복수 계획? '사희 이용하나'


‘청담동스캔들’ 영인이 세란에게 사죄했다.

17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07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에게 모두 들키고 마는 영인(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인은 재복(임하룡 분)에게 10억을 받은 뒤 도주하려고 했다. 이미 영인의 계획을 눈치챈 세란이 이를 막았다.

세란은 “넌 이 시간에 짐 싸들고 어딜 가느냐 왜 돈 들어오니까 이제 가려는 거냐. 어떻게 하나 보려고 왔더니 예상대로구나”라고 말했다.


당황한 영인은 변명도 하지 못하고 그저 “엄마”라고 부를 뿐이었다. 이 말은 세란을 더 화나게 했다.

세란은 “엄마? 내가 왜 네 엄마야!”라며 소리쳤다. 영인은 모든 것을 들켰다는 걸 이제야 눈치챘다.

세란은 “가짜 딸 노릇 하느라 재밌었냐. 이왕 작정하고 들어온 거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속일 것이지 왜 들켰냐. 아무리 생각해도 들통날까 무서웠냐. 그래서 돈이나 뜯어 도망가자 계획을 바꾼 거냐 들어올 땐 네 마음대로 들어왔지만 떠날 땐 네 마음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영인은 세란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러나 세란은 영인을 가만둘 생각이 아니었다.

세란은 “당장 올라가라. 올라가서 평상시처럼 행동해라. 복희가 모르게. 내 집에서 인간답게 나가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라고 명령했다. 세란이 영인을 이용해 복희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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