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잭슨, 이상형 ‘보라'아닌 '송가연'..퇴짜 맞았다!

잭슨이 송가연을 이상형이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잭슨은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을 좋아한다면서 송가연을 꼽았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나 송가연으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술을 좋아한다면서 자진 고백했고, “JYP형 죄송해요”라 말했다.

잭슨은 소주나 보드카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술을 다 마신다 밝히면서 “다 터질게요(?) 오늘~” 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술 마실 때 보통 남자들끼리만 마시는지 물었고, 잭슨은 남자 여자 모두 있다 말하자 김구라는 여자를 많이 만나라 조언했다.

잭슨은 아직은 여자친구를 만날 시기가 아니라 말했고, 바다는 그렇다면 여자를 언제쯤 만나는 게 좋은지 물었다.

잭슨은 적당한 시기는 바로 계약이 끝난 후라며 뒤늦은 후회를 하며 웃었다. 규현은 기간이 짧지 않을 거라며 걱정했다.

윤종신은 잭슨에게 여자친구 있는 소속사 형들이 부럽지 않냐 물었고, 잭슨은 그래도 음악하려고 한국에 왔는데 여자 만나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 완강한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잭슨에게 그렇다면 술은 왜 마시고 다니는지 물었고, 잭슨은 “술은.. 술 컴온(?)” 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불쑥 잭슨에게 씨스타의 보라를 좋아하지 않냐 물었고, 잭스는 까만 피부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잭슨은 자신의 스타일은 송가연 선수라면서 근육도 있고 건강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당장 송가연 선수를 만나라 재촉했고, 김국진은 송가연 선수에게도 물어봐야 한다 말했다.

잭슨은 서강준에게 송가연에 대한 마음을 말하고 서강준이 대신 송가연에게 물어봐줬다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잭슨은 서강준이 송가연에게 “잭슨 남자로 보여?” 라 물었더니 송가연은 “아니 남자로 안 보여요” 라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