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청룡영화제 고혹적 모습 뒤에 가려진 청순미 '눈길'.."반전매력"

노수람, 청룡영화제 고혹적 모습 뒤에 가려진 청순미 `눈길`.."반전매력"


노수람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배우 노수람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수람은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노수람은 짙은 검은색 천으로 주요부위만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망사로 몸매가 전부 드러나는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가슴에서 옆구리, 다리, 여기에 끈팬티까지 시원하게 노출시키며 레드카펫에 당당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지난 10일 노수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제법 춥죠? 다음달에 방송될 K본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했어요~ 앞으로 여러분들 많이 찾아뵐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노수람은 청순한 이미지를 뽐내고 있어 영화제에서의 고혹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을 풍기고 있다.

노수람은 MBC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한 배우다. 지난 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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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수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