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북한이 소니 해킹?…북한 반응은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북한이 소니 픽처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영화 `인터뷰` 포스터)

`이럴수가’ 북한이 소니 해킹…북한 반응은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북한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를 해킹했다”고 결론지었다.

FBI 측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소재로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 제작사 소니에 북한이 해킹 공격을 했다”면서 “북한 해커들이 과거 만든 악성 프로그램이 (소니 해킹 프로그램)과 관련 있다. 데이터 삭제 방식, 특정 명령어 및 암호화 기법에서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엔 주재 북한 김성 외무성 참사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서 “북한은 소니 해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해킹 프로그램에 대해 “어떤 연관도 없고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북한이 소니 해킹 소식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은 SNS를 통해 “북한이 소니 해킹, 무엇이 진실일까?” “북한이 소니 해킹, 흠~” “북한이 소니 해킹, 그런 일이 있었구나” “북한이 소니 해킹, 해킹 무서워” “북한이 소니 해킹, 해킹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