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두심-박인환, 추위 녹이는 ‘달달 로맨스’

입력 2014-12-22 00:55  


‘전설의 마녀’ 복녀(고두심 분)와 이문(박인환 분)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18회 방송분에서는 가족들 몰래 여행을 떠나는 복녀와 이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이문은 복녀에게 여행을 가자고 했지만 가족들을 두고 어떻게 둘만 가냐며 거절했고 이문은 몰래 가면 된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이문은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에 내려간다고 했고 복녀 역시 30년 만에 친구를 만나러 대전에 간다고 했다.

영옥이 선물해준 밍크 목도리를 두르고 밖으로 나온 복녀는 먼저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문과 만나 여행을 떠났다. 이문은 캐럴을 녹음해 온 테이프를 꺼내며 “크리스마스이브에 젊은 사람들만 재미 보라는 법 있습니까?”라고 했다.

복녀와 이문은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며 서로에게 하트를 보내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데이트 코스의 마지막은 조개구이였고 이문이 조개를 입으로 불어 복녀에게 먹여주자 “생일이 따로 없네요”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결국 둘은 렉카차와 함께 돌아가며 셀카를 찍는 등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녀와 이문의 로맨스는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