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상당히 치유 "가족에 대한 추측으로 힘들어 해"

입력 2014-12-22 10:04  


‘김구라’

김구라의 향후 방송 활동은 어떻게 될까

지난 20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는 지난 18일 목요일에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으로 입원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의 상태에 대해서는 “입원기간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가 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병원 측에서도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해 오늘 퇴원했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더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구라의 입원 원인에 대한 여러가치 추측 보도에 대해서 “이번 일로 김구라의 개인사가 공개가 돼 많은 가족이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자제를 부탁했다.

누리꾼들은 “김구라씨 얼른 털어내고 방송에서 봅시다”“김구라 강해보였는데” “김구라 정신과 상담 받는다더니 많이 힘들었나봐”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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