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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또 다른 시련 예고…죄수복에 수갑까지 ‘호기심↑’

입력 2014-12-22 12:35   수정 2014-12-22 12:36


‘펀치’ 김아중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아중이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찬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신하경이 경찰에 둘러싸인 채 호송차량에서 내려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극중 악덕 검사로 눈도장을 찍은 조강재(박혁권 분) 앞에서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찬 채 심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신하경은 코너에 몰린 상황 속에서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그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사 측은 “신하경이 수의를 입게 됨으로서 ‘펀치’의 본격 전개가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신하경은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찬 눈앞이 캄캄한 상황 속에도 의롭고 따뜻한 성정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굳세게 헤쳐 나가니 그 과정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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