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연인 권다현은 누구? "드라마 '시티홀'에서 김선아 라이벌 연기 펼쳐..."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강한 인상을 남겼던 권다현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가운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권다현(29)과 미쓰라진(31)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특히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서로 손을 잡고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등장해 주목을 받았으며 곧이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인정했다.

앞서 권다현은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에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권다현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에픽하이와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의 연인 권다현은 1985년생 탤런트로 `천후태후`, `꽃피는 봄이오면`, `시티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권다현은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서 주화(추상미 분)의 고등학교 후배로 1위를 시켜주겠다는 주화의 말만 믿고 밴댕이 아가씨 대회에 나간 봉선화를 연기했다. 당시 권다현은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악녀 봉선화를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밴댕이 아가씨 대회에서 김선아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권다현과 미쓰라진의 공식열애 인정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다현 미쓰라진 공식열애 인정, 행복하길 바래", "권다현 미쓰라진 공식열애 인정, 두사람이 잘 어울리는 듯", "권다현 미쓰라진 공식열애 인정, 당당함이 부럽네", "권다현 미쓰라진 공식열애 인정, 권다현이 누구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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