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이국주, 두 사람의 특별한 데이트 '홍대 앞 훈훈한 모습'

입력 2014-12-23 15:20   수정 2014-12-23 15:20


려욱과 이국주가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의 특별 MC를 맡아, 올 한해를 빛낸 선행을 함께 되돌아보며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전한다.

이국주와 려욱은 평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선행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두 사람이 함께 뜻을 맞처 선행을 위해 선뜻 홍대 거리로 나섰다.

촬영 당일 한파가 몰아쳤지만 려욱은 거리에서 이국주를 위해 달콤한 노래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고, 려욱과 이국주의 등장에 깜짝 놀란 거리의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깜짝 버스킹으로 이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려욱과 이국주는 2014년을 돌아보며 한 장의 사진, 한 줄의 뉴스 기사로 묻히기엔 아까운 놀라운 감동사연과 숨은 시민영웅, 일명 `히든 히어로`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물난리 속에 기지를 발휘해 어린아이를 구한 남성, 외국인으로서 한국인에 장기이식을 해 한 생명을 살린 푸른 눈의 장기기증자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리틀빅히어로’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선행을 이야기하며 빠질 수 없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 돌아보고, 연예인 최초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려욱과 이국주가 특별 MC로 나선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는 오늘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헬리캠, 액션캠 등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배우 유인나를 비롯한 스타들의 내레이션 참여 등으로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tvN은 ‘리틀빅히어로’ 방송과 발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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