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10Kg 살 찌우기, 폭풍 먹방 셀카 '눈길

뮤지션 유성은이 첫 연기 도전작, Mnet ‘칠전팔기 구해라’를 위해 몸무게 10kg을 찌우는 열정을 보였다.

Mnet이 2015년 1월 9일(금) 밤 11시 첫 선을 보이는 ‘진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보이스코리아’ 출신 뮤지션 유성은이 유성은은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으로 출연한다.

‘보이스코리아’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유성은의 뮤직 드라마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배역을 위한 그녀의 또 다른 노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의 이우리 역은 외모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가수 지망생으로, 남들보다 유달리 통통한(?) 몸매를 지닌 캐릭터다.

유성은은 이우리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총 10kg 몸무게를 불렸다고 한다. 특히 유성은은 데뷔하며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10kg을 감량하여 화제가 됐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역을 위해 체중을 다시 늘린 것.

평소 좋아하는 등산을 중단하고, ‘먹고 또 먹는’ 생활을 반복,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목표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맛봤다고. Mnet이 공개한 유성은의 ‘폭풍흡입 셀카’에서 유성은은 양식, 중식, 길거리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유성은은 “‘칠전팔기 구해라’ 속 이우리는 가창력은 대단하지만 외모의 장벽 때문에 번번히 데뷔에 실패, ‘슈퍼스타K2’에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인물이다. 캐릭터를 위해 살찌우기는 필수 라고 판단했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몸무게를 증가시켰다. 예쁘게 봐 달라” 라고 전했다.

유성은 몸무게 증가에 누리꾼들은 “유성은 대단하다” “유성은 좋다” “유성은 노력 최곤데” “유성은 파이팅” “유성은 연기도 잘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015년 1월 9일(금) 첫 방송일을 확정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12부작)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