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오프카에서 박상욱과 '정면승부' 화려한 액션

입력 2014-12-24 01:03  


지창욱이 박상욱을 잡아 그의 뒤를 조사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이정섭 연출/송지나 극본) 5회에서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은 황 사장의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러나 배상수(박상욱)의 사람들로 인해 또 다시 코너에 몰렸다. 이때 아줌마 조민자(김미경)가 신고한 덕분에 경찰이 출동했고 채영신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서정후는 경찰 중 한 사람의 수갑을 빼앗아 달리고 있었다.

현재 배상수는 강대용(태미)을 끈질기게 추격하고 있었던 것. 차를 타고 두 사람의 끊임없는 추격이 계속됐다. 이때 서정후는 강대용과 교신해 그녀를 쫓아가 도와주려했다.

강대용이 적당한 거리에 차를 세웠고 배상수가 다가왔다. 배상수는 차 문을 열어 그녀를 도망치려는 그녀를 잡은 뒤 "뭐야. 여자였냐"며 폭력을 가하려 했다. 그때 서정후가 날아와 배상수를 공격했다.

서정후와 배상수가 차 안에서 격투를 벌였고 서정후는 가져온 수갑으로 배상수를 핸들에 묶어버렸다. 배상수는 "그 여기자가 있는 곳에 힐러가 나타난다더니 정말 나타났네"라고 조롱했고 서정후는 "맞다. 그 기자를 미끼로 삼았기 대문이다. 널 조용히 만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배상수는 "엄연히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로 오지 그랬냐"라고 물었고 정후는 "며칠 미행을 해봤더니 이렇게 니가 걸려들었다"며 그가 수갑에 묶인걸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조롱했다.

서정후는 배상수의 핸드폰을 통해 배상수가 김문식(박상원)으로부터 지시를 받는다는걸 알게 됐다. 그러나 김문식의 목소리만 들었을 뿐 그 어떤 정보도 알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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