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인정, 전 연인 세븐의 행보는?

박한별 정은우 열애 인정, 전 연인 세븐의 행보는?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연인 세븐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더팩트는 박한별과 가수 세븐의 결별 소식과 함께 박한별과 정은우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과 세븐은 2002년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당시부터 교제를 시작해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왔다. 데뷔 이후에도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2009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2년간 열애를 지속해오던 두 사람의 관계는 세븐이 군 복무 중 안마방에 출입해 연예 병사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삐걱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연인이였던 박한별 역시 이 논란에 함께 언급이 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이에 결별에 이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세븐은 안마방 사건으로 10일 영창 처분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연예병사가 전격 폐지되며 야전 부대로 재배치됐다. 이에 당초 18일 제대 예정이었던 세븐은 10일 영창 처분으로 인해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날 전역 현장에서 세븐은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간단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어서 눈길이 쏠린다.
한편, 세븐은 연예병사 논란 전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리스트에는 세븐의 이름이 남아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