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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파천 결심한 이성재에 일침 “백성 버리면 안 돼”

입력 2014-12-26 01:30  


서인국이 이성재의 파천을 막아섰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임진왜란으로 혼란을 겪는 조정 안팎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군이 쳐들어오자 부산은 순식간에 함락됐다. 이미 사흘 전 왜군이 쳐들어왔으며 적들이 몰려오고 있다는 소식에 조정은 순식간에 불안과 혼란에 휩싸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안에 빠진 사람은 바로 선조(이성재)였다.

선조는 끝내 “세상천지에 날개 한 쪽, 다리 한 쪽 없이도 살아나는 짐승은 보았지만 머리 없이 살아남은 짐승은 보지 못했다”며 파천의 뜻을 내비쳤고 선조의 마음을 안 조정 대신들은 편전회의에서 하나같이 파천을 하라고 선조의 등을 떠밀었다.



그런데 이때 광해가 편전에 들이닥쳤다. 그는 “파천을 하시려 하냐.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알아야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광해는 “파천을 결정했다”는 선조의 대답에 “안 된다. 왜적들이 당도하면 백성들을 소, 닭 죽이듯 살육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 백성들을 두고 가냐. 지키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냐”며 소리쳤다.

또한 말리는 대신들에게 “백성들을 지키려는 마음 따위는 애초에 없었던 것이 아니냐”며 대신들을 꾸짖기까지 했다. 하지만 광해의 직언은 끝내 통하지 않고 선조는 광해를 끌어내며 파천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광해의 직언에도 불구하고 선조는 백성들에게 등을 돌린 셈이었고 백성들과 운명을 같이 하려는 광해 역시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광해(서인국)은 도성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국본이 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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