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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특보] 중소형증권사 변화의 바람이 분다

입력 2014-12-26 15:17  

<앵커>
국내 중소형증권사들이 연말을 맞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려운 금융투자업계 상황 속에서 저마다의 강구책을 모색 중에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이트레이드증권은 회사명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바꾸고 기업이미지도 변경합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부의했는데요. 공식 변경은 내년 4월1일입니다.
최근 국내 금융투자 산업의 급격한 환경변화를 정면으로 돌파해 본격적인 사세 확장을 이루겠다는 의되인데요.
또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온라인 중심 강소증권사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처럼 중소형 증권사들은 연말을 맞아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아이엠투자증권과의 합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아이엠투자증권 손자회사 편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2300만주를 취득해 대주주가 됐는데요.
향후 합병할 경우 자산 12조원 자기자본 1조원이 넘는 업계 10위권 규모로 성장합니다.
LIG투자증권도 KB금융의 손자회사로 편입이 승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중소형증권사들은 매각을 통한 새주인 찾기를 나서고 있습니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부터 매각을 진행중인데요.
세차례 이상 무산됐지만 여전히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우리투자증권이나 구 동양증권 등은 매각에 성공했지만 최근 대형사 매물이 나오는 상황에서 업황도 나아지지 않는 만큼 중소형사 매물이 제값을 쳐주는 매수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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