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박봄, 자숙은 한국에서만? 활발한 해외활동 中

입력 2014-12-26 12:04  


투애니원 박봄 근황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과 관련해 피드백이 있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많았다. 제가 ‘썰전’에 나와서 이야기했던 것 중에 가장 많이 회자됐던 방송”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지난 7월 방송된 ‘썰전’에서 박봄의 마약 밀반입 논란에 대해 “분명히 봐준 것”이라며 “입건유예라는 혐의는 들어본 적도 없다. 마약 사건은 초범이라고 해도 구속 수사가 원칙이다. 무조건 처벌해야 하는 사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박봄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 21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산다라 박, 씨엘, 공민지 셋만 무대에 섰다.

박봄은 지난 7월 마약 논란에 휩싸인 뒤 자숙하고 있는 터. 무대에 서지 않은 것은 당연했으나 여자그룹상을 수상한 후에도 수상소감에서 박봄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봄은 YG패밀리 콘서트나 투애니원 일본 팬미팅 등 여전히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펴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투애니원 박봄 근황에 누리꾼들은 “투애니원 박봄” “투애니원 박봄 진짜 너무 하네” “투애니원 박봄 대박이다” “투애니원 박봄 해외 스케 다 하면 자숙인가” “투애니원 박봄 웃김” “투애니원 박봄 이제 안 보고 싶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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