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속도전'

입력 2014-12-26 16:54  

<앵커> 서울시가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5곳을 선정했습니다.
뉴타운 출구전략에 이어 박원순 시장의 2기 핵심사업인 도시재생이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엄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암사1동 일대와 성수 1,2가 일대, 장위1동 뉴타운 해제구역 등 5곳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26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5곳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20년 이상된 건축물이 60%가 넘는 암사1동은 역사와 문화, 도시농업, 자족 주거지가 공존하는 마을로, 재개발 해제까지 10여년간 개발이 묶여있던 장위1동은 집수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성수 1,2가 일대의 경우 특화된 수제화산업을 기반으로 자족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상도4동 일대는 ‘함께 사는 골목동네’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는 학생과 주민이 공생하는 ‘신촌하우스 조성’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주민의 공동체와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도시재생 시범사업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마중물 효과가 되도록 주민의 역량을 키워가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것입니다."
서울시 14개 자치구 15곳이 공모에 신청했으며 건축, 도시계획,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
"특히 자치구 추진역량과 주민의 추진역량이 합하면 45점에 해당할 정도로 주민과 지자체의 추진역량에 많은 점수를 배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5곳은 4년동안 100억원씩 지원받게 됩니다.
90%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10%는 자치구가 분담하는 구조로, 서울시는 도시재생 시범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시설설치비 등 내년 예산으로 72억5천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뉴타운을 대신할 도시정비사업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예산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지 관심입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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