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본부, 국내 교육업체와 독점 계약 체결 ‘눈길’

입력 2014-12-26 16:47   수정 2014-12-26 17:48



2015년 5월 20~23일,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앞서 2월 26일 연세대학교(www.odysseyofthemind.co.kr)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국내 대표로 뽑혀 세계 창의력 대회에 출전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은 보다 창의력 높은 사고를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OM KOREA 융합창의교육센터’가 최근 세계 최고의 창의력 프로그램인 ‘Odyssey of the Mind’(이하 OM) 프로그램 솔루션과 배타적 독점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OM은 미국 NASA의 후원을 받아 1978년부터 개발 및 보급되고 있는 융합창의력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과의 이번 계약 체결은 OM 세계대회본부의 5년간의 교육 전문성 심층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OM KOREA 융합창의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로 OM 세계대회본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셈이다.



OM KOREA 융합교육센터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일반 학생들을 위해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5월에 열린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고등부 등급에서 동상과 6등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또 그 이전 해에도 국내 지역대회, 아시아태평양 대회 등에서 센터 출신의 많은 수상자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또 OM KOREA 융합창의교육센터는 2015년도에 개최되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와 국내 선발전을 앞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에 앞서 2015년 1월1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교육센터에서 ‘출전준비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OM 코리아 관계자는 “OM 세계본부와의 계약 체결은 융합창의력 교육에 대한 그 동안의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융합창의력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OM KOREA 융합교육센터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출전준비전략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OM KOREA 융합창의교육센터 홈페이지(www.oot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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