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3년차 "A컵→C컵" 가슴 마사지와 힙업 마사지 파격 시범

입력 2014-12-26 17:43  


결혼 3년차인 이파니의 가슴 마사지 비법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침방송에 출연해 고부갈등에 대해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파니의 과거 가슴 커지는 유선자극 맛사지를 선보여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파니는 “실제로 일본에서 유행하는 볼륨업 운동”며 “유선을 자극해 볼륨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며 목에서부터 대각선으로 가슴을 타고 내려와 다시 올려주는 손동작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파니는 “A컵이 C컵까지 올라가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하여 직접 시범을 보이자 리포터로 나간 기혼녀 두 사람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나 싱글인 사람은 부끄럽고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힙업 운동으로 샤워 후에 로션을 바르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문질러주면 된다며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보여주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최근 방송에서 MC의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는 질문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면서 “또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용 아나운서가 “결혼반대 정말 심했나 보다.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또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일식 요리사와 결혼한 이파니는 2008년 결혼 18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파니는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딸 서이브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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