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유재석, 박준형 김지훈 등 이색 축하메시지 화제

입력 2014-12-28 09:03  


K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에게 god 박준형이 축하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28일 god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석아~ KBS대상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야말로 미리 받았어야해! 마이 매뚝쓰 부라더 한 번 더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4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의 TV 화면의 모습이 담겨있어 냉동인간 박준형다운 시선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 김지훈도 MC 유재석의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지훈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느님 대상 축하드립니다. 오늘 ‘해피투게더’ 녹화하고 왔는데. 역시 명불허전! 최고의 MC!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유재석과 김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언제나처럼 밝게 미소 지으며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국민 MC`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2005년 이후 9년 만에 KB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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