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천재가 맞다, 다만…"

입력 2014-12-29 17:36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 출연한 나하은은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소녀시대의 ‘소녀시대’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최연소 참가자 6살 나하은은 노래하면서 춤을 추겠다고 이야기했고 심사위원들은 행동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나하은은 1라운드 때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박자를 탄다”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나하은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연신 미소를 지었고 무대 후 박진영은 “나하은양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동작의 느낌을 알고 그 동작을 해서 기가 막힌다”고 심사했다.

유희열은 “너무 대단한걸 보면 못 보겠는 느낌이 드는데, 씨스타가 재림하는 것 같을 정도로 너무 잘한다. 한가지 확실한건 여섯살 밖에 안 됐다. 두배를 더 살아도 열두살이다. 그 시간동안 더 해서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K팝스타 라운드를 꾸려가기엔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

양현석 역시 “박진영이 이야기한대로 나하은은 천재가 맞다. 노래하고 춤출 때 즐겁게 하는게 보인다. 10년 뒤에 스타가 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나하은의 천재성은 보이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것. 이에 나하은은 10년 뒤를 기약하며 도전을 멈추기로 했다.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그렇게 잘 하는지 모르겠다”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노래는 연습 많이 해야할 듯”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잘한다”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10년 뒤 기대 돼” “‘K팝스타4’ 나하은 파이팅” “‘K팝스타4’ 나하은 심사평 예뻐하는게 눈에 보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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