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궁금궁금]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생활 '지킴이' 총정리

입력 2014-12-31 18:03  

최근 며칠 간 공기 중 미세먼지 수치가 심각하게 높아졌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습격하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과 면역력 저하를 불러오는 주범이다. 그럼에도 직접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기는 어렵다는 이유로 `침묵의 살인자`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의 위협을 약화시켜 주는 용품은 물론 식품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해 주는 `미세먼지 측정기`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관심있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방송의 미세먼지 예보에 의존해 대비한다. 하지만 실내와 실외의 상황에 따라 미세먼지의 농도는 천차만별이며, 미세먼지와 함께 발암 위험을 키우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수치는 실내에서 오히려 더 높을 수도 있다.

때문에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해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 BRAMC의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Air quality monitor`는 이럴 때 유용하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초미세먼지 수치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수치를 액정에서 볼 수 있으며, 위험 수치에 도달하면 알람 기능이 알려주므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건전지를 넣어 휴대할 수도 있어 차량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아이들 목에 하나씩...`미세먼지 배리어`


미세먼지의 수치를 안다고 해도, 즉각적인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도 많다. 마스크를 쓰고, 청소를 해 보지만 그래도 찜찜한 이들을 위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획기적으로 막아 주는 휴대용 `미세먼지 배리어`도 등장해 관심을 끈다. 우주물산이 내놓은 `바이러스 배리어`는 간편하게 목에 걸면 주변 1m 내에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미세먼지를 막아 주는 장치로, 일본 다이소 연구센터에서 개발됐다.

개봉 후 1달간 유효하며, 감기나 인플루엔자, 수족구 등 전염성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을 막아 준다는 설명이다. 회사원들이 많이 쓰는 `사원증`처럼 목에 걸기만 하면 간편하게 면역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삼겹살 대신 `방울 양배추`로 호흡기 강화


흔히 삼겹살이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몸에서 배출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덜 알려졌으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다른 식품도 있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2015년 건강 챙기기 비법으로 `방울 양배추`를 언급했다. 방울 양배추는 호흡기와 폐 건강에 특효가 있는 식품으로,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신체에 아주 좋다는 후문이다.

방울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에 비해 설포라판과 비타민C가 2배 함유돼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작고 단맛이 있어서 휴대하거나 먹기에도 일반 양배추보다 편하다. 설포라판은 항암과 항궤양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