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곤이 팬들을 위해 트럼펫 연주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팬미팅 때 보여줄 트럼펫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곤은 과거 자신의 팬미팅 영상을 본 후 "노래는 절대 안되겠다"고 다짐한 뒤 뭔가 준비해야겠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는 오랜만에 트럼펫 학원을 찾아갔다.

마침 학원에서는 한 초등학생이 연주 중이었는데 그 학생의 연주에 이태곤은 "난 소리 내는데만 죽는 줄 알았는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곤의 연주 실력도 공개됐다. 그는 쭈뼛 거리며 도전하다가 잘 되지 않자 "다들 나 보지 말라"며 부담을 이겨내고 뒤돌아 연주를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연주 소리보다 휑한 바람소리만 거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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