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사유리 등 출연진 '벌레버거' 먹고 경악..샤워 오래하면?

입력 2015-01-03 09:26  

나비효과 사유리 등 출연진 `벌레버거` 먹고 경악..샤워 오래하면?

`나비효과` 사유리

`나비효과` 사유리 등 출연진들이 ‘벌레버거’를 먹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나비효과 사유리


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비효과’에서는 ‘샤워를 오래하면 벌레버거를 먹는다’는 예언이 소개됐다.

이날 ‘나비효과’에서 진행을 맡은 최동석과 박지윤은 출연진들에게 “대기실에서 햄버기를 먹었냐. 놀라운 일이 있다. 샤워를 오래하게 되면 벌레버거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미노 봉만대, 붐, 후지타 사유리 등 출연진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그러고 보니 색깔이 이상했다”, “맛있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나비효과’에 따르면 샤워를 오래하면 이산화탄소 증가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이 기후 변화가 곡물가격 상승과 사료값 상승, 그리고 고깃값 폭등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나비효과’는 “패스트푸드를 많이 찾게 되는데 고깃값 상승으로 육식이 좌절되면서 대안으로 벌레로 만든 벌레버거를 먹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나비효과’는 미래예측 버라이어티쇼로 믿을 수 없고 황당한 예측불허 미래를 전한다. (사진=나비효과 사유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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