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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육중완 "아버지께 잔소리를 좀 해야지" 뭉클한 마음

입력 2015-01-03 13:47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아버지께 잔소리를 좀 해야지" 뭉클한 마음

`나 혼자 산다`에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아버지와 따뜻한 모습이 그려져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은 신년을 맞아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수면 내시경을 마친 후 아버지가 장에서 발견된 용종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에게 곧장 향했다. 또한 육중완에게 의사는 "아버지께서 혈압이 높고, 시력도 안 좋다"는 말을 전해들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육중완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루 종일 굶은 아버지를 위해 곧바로 시장에 가 전복을 사왔고 36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를 위한 상을 차렸다.
이어 육중완은 아버지가 고향(부산)으로 간 뒤, 혼자 병원에 갔다. 이어 의사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의사는 "쇄골과 뇌 등 동맥경화가 있다. 위급하진 않지만 빨리 시술을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육중완에게 말했다.
이 말에 육중완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입원하셔야 할 것 같고 상태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으실 수 있다"라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담배를 오래 피우셨다. 살기 위해 금연해야 한다"라고 경고까지 들었다. 이말을 들은 육중완은 "아버지께 전화를 자주 드려야겠다. 담배 피지 마시라. 운동하시라 잔소리를 해야겠다"라고 말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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