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허태희-현우, 예능초보 허당 면모에 폭소 ‘시청률 잡으려 복근공개’

입력 2015-01-04 08:49  


인간의 조건 허태희 현우

현우와 허태희가 ‘인간의 조건’ 멤버로 합류해 허당 면모를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배우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에 도전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윤상현과 은지원, 봉태규의 집에 이어 허태희의 집을 방문했다. 이때 짐을 싸던 중이던 허태희는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그는 “패션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촬영 중에도 패션에 대해 신경 쓸 것임을 전했다. 또 옷방에서 많은 개수의 안경과 넥타이를 공개하며 “많다”고 자랑하기도.

이어 허태희는 예능에 나가는 것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며 “시청률을 잡겠다”고 단언하며 돌연 자신의 복근을 공개하는 허당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현우는 엄마와 함께 제작진을 맞이했다. 그는 연신 웃는 해맑은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하며 동안외모를 마음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예능 초보인 그는 ‘인간의 조건’에 합류하는 것에는 기쁜 마음이나 단 한 가지 걱정이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막내를 하는 것은 싫음을 전한 것. 그는 “막내 되는 것 싫어요”라며 웃는 얼굴로 제법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후에 해맑은 미소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현우가 31살임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들이 현우의 바람을 들어주었는지 막내 김재영이 새 멤버로 합류하자, 현우는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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