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소공인들의 경영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등 일정지역에 모이는 특성이 있는 9인 미만 제조업을 말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공인 403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과 어려움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1%가 최근 경영상황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2013년과 비교해 2014년 경영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소공인도 56.6%에 달했습니다.
기업 경영 때 가장 어려운 분야로는 운영자금 조달(54.8%)이 가장 많았고, 판로확보(25.4%), 인력수급(11.4%) 순이었습니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자금 조달 상황이 나쁘다는 응답은 47.4%였으며, 원자재를 구입할 때 자금이 가장 많이 필요하다는 응답 55%로 조사됐습니다.
소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의 지원정책은 자금지원(62.9%), 세제지원(21.2%), 인력채용 지원(9.1%) 등이 꼽혔습니다.
김정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그동안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도·소매업 위주의 소상인에게 집중됐었다”며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소공인의 경영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등 일정지역에 모이는 특성이 있는 9인 미만 제조업을 말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공인 403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과 어려움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1%가 최근 경영상황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2013년과 비교해 2014년 경영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소공인도 56.6%에 달했습니다.
기업 경영 때 가장 어려운 분야로는 운영자금 조달(54.8%)이 가장 많았고, 판로확보(25.4%), 인력수급(11.4%) 순이었습니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자금 조달 상황이 나쁘다는 응답은 47.4%였으며, 원자재를 구입할 때 자금이 가장 많이 필요하다는 응답 55%로 조사됐습니다.
소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의 지원정책은 자금지원(62.9%), 세제지원(21.2%), 인력채용 지원(9.1%) 등이 꼽혔습니다.
김정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그동안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도·소매업 위주의 소상인에게 집중됐었다”며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소공인의 경영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