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 '응사' 이어 복고 작품만 선택한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5-01-06 14:27  

`쎄시봉` 정우, `응사` 이어 복고 작품만 선택한 이유 들어보니..


배우 정우가 영화 ‘쎄시봉’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쎄시봉` 정우

6일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 장현성, 진구, 조복래,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영화 ‘쎄시봉’에 이르기까지 과거를 배경으로 한 복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에 대해 “그런 작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시나리오가 재밌고, 설레고 궁금한 작품의 배경이 복고였다. 배경보다는 작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쎄시봉’에 대해 “김현석 감독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봤다. ‘쎄시봉’을 선택한 이유는 설렘 때문이었다. 거기에 여기 계신 선배님들, 한효주 씨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더했다.

극 중 정우는 ‘쎄시봉’의 순정남 오근태 역을 맡았다. 이장희(장현성 진구)의 눈에 들어온 숨은 보석으로 ‘쎄시봉’에서 민자영을 만나 노래를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젊음의 거리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2월 개봉. (사진 = `쎄시봉`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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