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사단 이본 "15년 뒤, 누드 또 찍을 것"…19금 누드 화제 '2019년 도전?'

입력 2015-01-07 15:12   수정 2015-01-07 17:01

장진사단 이본 "15년 뒤, 누드 또 찍을 것"…19금 누드 화제 `2019년 도전?`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배우 이본이 장진사단의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본이 2004년 공개한 누드 화보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이본은 지난 2004년 자신이 10년 동안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MC를 갑자기 그만두고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누드 촬영을 감행한 바 있다.


이본은 누드를 공개하며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다고 해명했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라디오를 들어온 애청자들과 팬들로부터 비난을 사기도 했다.


방송인 이본은 2004년 누드 화보를 공개했을 당시, 15년 뒤에도 누드를 찍겠다는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본 누드 공식 사이트에서 "하루도 빠짐 없이 몸매 관리를 했다"면서 "15년 뒤에도 누드를 찍을 거다. 왜냐하면 그때도 난 이 몸매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한편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본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특별 MC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인 필름있수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다수의 배우들이 있다.


(사진 =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방송 캡처 / 에스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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