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들의 위안화 예금이 두 달 째 감소세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지난 달 말 현재, 국내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은 193억 7천 만 달러, 약 21조 2천 억 원으로 전달보다 4억 7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은 지난 해 5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계 외은지점의 만기가 돌아왔고 중국과 차익 거래 유인이 사라져 위안화 예금이 재예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달러화 예금 잔액도 전달보다 20억 3천 만 달러 줄어 36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지난 달 말 현재, 국내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은 193억 7천 만 달러, 약 21조 2천 억 원으로 전달보다 4억 7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거주자의 위안화 예금은 지난 해 5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계 외은지점의 만기가 돌아왔고 중국과 차익 거래 유인이 사라져 위안화 예금이 재예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달러화 예금 잔액도 전달보다 20억 3천 만 달러 줄어 36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