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과 같이 있는 내내 힘들어"

입력 2015-01-09 14:12  


유해진이 차승원과 있는 내내 힘들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세레나홀에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발표회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나영석PD, 신효정PD가 참석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줌마로 불리는 차승원이 “매일매일 힘들었다. 오전 5시 40분에 일어나 주민들과 홍합을 캐러 갔는데, 컴컴한 어둠이 깔려 있는데 바위 위에서 홍합을 캤다.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해진은 “차승원과 있는 내내 힘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는 차승원과 유해진, 장근석 세 남자의 좌충우돌 ‘한 끼’도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밤 9시 45분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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