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회사채 1조 3천750억원 발행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1-09 16:37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월 둘째주(1.12~1.16)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KDB대우증권 등이 주관하는 이마트 5천억 원 등 모두 1조 3천750억 원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전주 대비 30건 늘고, 발행 금액은 1조 3천4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 천 500억 원, 자산유동화증권 2천 250억 원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차환자금 7천 400억 원, 운영자금 6천 350억 원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저금리 기조 하에 향후 금리 상승이 예상되고, 연초 채권 관련 자금 유입으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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