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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스파이' 김재중 이중매력,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종합)

입력 2015-01-09 22:42  


국정원에 속한 아들의 평범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9일) 오후 9시 30분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성운, 연출 박현석)가 첫 방송됐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에서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는 혜림(배종옥 분)이 국정원에 속한 아들 선우(김재중 분)을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으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파이로 나서는 하이브리드 가족 드라마.

이날 ‘스파이’ 첫 방송에서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가족드라마라는 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정원에 속해있는 선우. 그리고 북에서 남으로 넘어온 혜림의 모습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스파이`는 혜림과 국정원에 속한 선우의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스파이로 활동했던 혜림은 의외로 평범한 주부로 변신했다. 아들 선우에게 한없이 다정한 엄마이자, 남편에겐 여전히 사랑스러운 평범한 ‘엄마’였다. 그런 혜림에게 위기가 닥쳤다. 하나뿐인 아들 선우가 국정원에 속해 있다는 것. 하지만 아들 선우는 중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괴한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했다.한국으로 돌아온 선우는 가족, 그리고 엄마를 생각해 교통사고를 당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국정원 직원으로 임무를 수행해 나갔다.


국정원에 속해 있으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던 선우는 엄마에겐 사랑스러운 아들이자, 여자친구 윤진(고성희분)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였다. 김선우를 연기한 김재중은 국정원 직원다운 남자답고 책임감 강한 모습과 아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애교를 펼치며 두 가지 캐릭터를 소화해 극의 흐름을 잘 이끌어 나갔다.

‘스파이’는 KBS 2TV 첫 금요 미니시리즈. 특히 2회 연속 방송되는 파격편성을 확정지었다.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을 2회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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