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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상진의 모든 음모 밝혀내

입력 2015-01-12 00:04  


한태희(주상욱)가 한민혁(한상진)의 음모를 모두 밝혀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는 주주총회에서 한태희가 한민혁을 몰락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태희가 오지 않은 주주총회에서 한민혁은 대표이사 선임이 투표에 부쳐졌으나, 67퍼센트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이에 당황한 한민혁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뭔가 오해가 있으신 모양”이라고 말을 꺼낸 뒤, “위너그룹의 대표 이사는 한민혁 이외엔 없다”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주주들은 “우리는 한태희 대표를 원한다”고 반박했고 이에 한민혁은 “지금까지 한태희가 오지 않는다는 건 올 의사가 없거나 오지 못할 상황인 것”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때 한태희가 등장했다. 한태희는 한민혁에게 “원래 주인공은 맨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라고 말 한 뒤, 주주들에게 “여러분 한민혁 대표 이사선임이 부결되었으니 지금 즉시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겠다”며 다시 한 번 대표이사 후보 찬반투표에 참여해주길 부탁했다.

이어 한태희는 한민혁과 손지숙(김청)에게 “이번엔 당신들이 당할 차례”라며 “이십년 전 난 어린아이에 불과해서 도망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 한 뒤 “이젠 당신들이 당할 차례”라고 차갑게 얘기했다.

이에 한민혁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한태희 어떻게 네가?”라고 물었고 한태희는 “난 죽을 수가 없다”고 답한 뒤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뒤이어 들어온 경찰들에 의해 한민혁과 손지숙은 체포되는 신세가 되었다.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을 마지막으로 종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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