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최근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3관왕인 세 번째 1위 수상에 눈물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EXID의 ‘위아래’는 규현의 ‘광화문에서’, 지디X태양의 ‘굿 보이’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며, EXID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의 주인공이 됐다.
1위로 호명되자 EXID는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감사드린다. 저희 보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수상 후 EXID는 지난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수상을 기념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2 ‘뮤직뱅크’ 이어 11일 SBS ‘인기가요’ 1위 수상에 따른 감사 인사였다.
한편 EXID는 `위아래`를 지난해 8월 발표했으나 팬들이 멤버들의 모습을 직접 찍어 유튜브에 올린 이른바 직캠이 화제를 모으면서 뒤늦게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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