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딸 이름 리호 "고심 끝에 지은 이름, 어떤 의미 있나"

입력 2015-01-12 14:18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딸을 얻었다.

손태영은 10일 새벽 1시 30분께 2.58kg의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행운이라는 뜻에서 첫째 아들 이름을 `룩희`로 지은 바 있던 두 사람은 둘째 딸의 태명을 사랑이라는 의미의 `하트`로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태영은 임신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둘째의 태명은 `하트`는 아들 룩희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권상우가 SNS를 통해 밝힌 리호라는 이름은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고심 끝에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상우는 10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늦은 밤, 예정보다 빨리 병원으로 직행해 룩희 동생을 만나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라는 글을 올리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권상우 딸 이름, 어떤 뜻 있는지 궁금하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 딸, 얼굴 궁금하네" "권상우 딸 리호, 건강하게 자라거라"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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