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되나?'…평균 키 172cm 나인뮤지스 새멤버 조소진·이금조 합류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소진의 소, 금조의 금을 따 `소금`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사진=나인뮤지스 트위터)

`국민 걸그룹 되나?`…나인뮤지스 새멤버 조소진·이금조 합류

"다양한 매력을 지닌 친구들이다.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소진의 소, 금조의 금을 따 `소금`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역대 걸그룹 중 평균 키가 가장 큰 나인뮤지스가 화제다. 2명의 새 멤버를 발탁한 것.

소속사 `스타제국`은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신규 멤버 소진과 금조의 얼굴을 공개했다.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의 신규 멤버는 네스티 네스티 소속 조소진과 V.O.S 디지털 싱글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이금조"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컷에서 소진은 단발머리에 쉬폰 블라우스+블랙 팬츠+워커를 매치,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금조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국적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스타제국 측은 소진과 금조에 대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친구들이다.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소진의 소, 금조의 금을 따 `소금`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며 "8명의 모습은 13일 정오 공개되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 방송 `나뮤캐스트`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8인 체제 나인뮤지스는 23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나인뮤지스는 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 소진, 금조로 구성됐다. 평균 키 172cm로 걸그룹 최장신에 속한다. 돋보이는 가창력과 군무, 눈부신 미모로 2015년을 빛낼 `실력파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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